아주그룹, 아주좋은꿈터에서 '찾아가는 드림서치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8-08-09 09:56   수정 2018-08-09 10:00


아주그룹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을 선보인다.

아주그룹의 비영리기관인 아주복지재단(이사장 문규영)은 지난해 8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개관한 ‘아주좋은꿈터’에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드림서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아주좋은꿈터는 고(故) 문태식 아주그룹 창업주의 생가터에 건립한 교육문화공간이다. 드림서치 프로그램은 매달 외부 전문강사가 관내 학교나 복지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아이들에게 스스로 삶의 의미를 되찾고 미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아주복지재단은 자아인식·진로탐색·직업체험으로 이어지는 커리큘럼을 통해 아동기에 진로탐색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주좋은꿈터 내 조성한 ‘작은 도서관’에서는 연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생과 초·중·고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교육과 진로지도, 인문학 교육, 팝업북 만들기, 동화구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주복지재단이 지난해 동대문구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진행한 결과,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거나 비속어 및 욕설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 및 공격성을 표출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복지재단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 전문강사와 함께 참가신청 단체를 찾아가 부정적인 감정을 적절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분노조절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처럼 아주복지재단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에 나서는 이유는 교육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아이들에게 사회적인 관심 부족에 따른 교육 격차를 조금이라도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서다. 노미라 아주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스스로의 삶을 개척할 수 있는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적기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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